【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예술인 후원을 아끼지 않은 기업인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오랜 시간 전통예술 장인들을 지원해온 아모레퍼시픽이 '메세나대상' 영예를 안았습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도심 대형 전광판에 나무가 자라났습니다.
한여름 비바람 속에서도, 한겨울 눈보라 속에서도 우뚝 서 있습니다.
오래된 생명력을 상징하는 당산나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작품입니다.
전통장인과 현대 작가의 협업의 장을 마련해주는 아모레퍼시픽 '설화문화전' 작품 중 하나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14년 동안 전통문화의 보존과 세계화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2021 메세나대상' 영예를 안았습니다.
▶ 인터뷰 : 오정화 / 아모레퍼시픽 상무
- "아모레퍼시픽의 소명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입니다. 문화와 예술을 통해서 그동안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메세나 활동을 해왔고요."
청소년 예술가를 지원해온 KT&G 장학재단은 '문화공헌상', 무용을 기반으로 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 한화손해보험은 '창의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한국메세나대회는 예술인 후원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시상합니다.
아울러 기업과 예술단체 간 1대1 결연 사업을 통해선 올 한해만 277쌍이 탄생했고 지원 금액도 98억 원에 달했습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예술인 후원을 아끼지 않은 기업인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오랜 시간 전통예술 장인들을 지원해온 아모레퍼시픽이 '메세나대상' 영예를 안았습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도심 대형 전광판에 나무가 자라났습니다.
한여름 비바람 속에서도, 한겨울 눈보라 속에서도 우뚝 서 있습니다.
오래된 생명력을 상징하는 당산나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작품입니다.
전통장인과 현대 작가의 협업의 장을 마련해주는 아모레퍼시픽 '설화문화전' 작품 중 하나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14년 동안 전통문화의 보존과 세계화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2021 메세나대상' 영예를 안았습니다.
▶ 인터뷰 : 오정화 / 아모레퍼시픽 상무
- "아모레퍼시픽의 소명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입니다. 문화와 예술을 통해서 그동안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메세나 활동을 해왔고요."
청소년 예술가를 지원해온 KT&G 장학재단은 '문화공헌상', 무용을 기반으로 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 한화손해보험은 '창의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한국메세나대회는 예술인 후원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시상합니다.
아울러 기업과 예술단체 간 1대1 결연 사업을 통해선 올 한해만 277쌍이 탄생했고 지원 금액도 98억 원에 달했습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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