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프로농구 정규시즌의 전초전 격으로 열리는 KBL컵이 열렸는데요.
이번 시즌 FA 최대어로 창원 LG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이재도가 팀에 녹아든 모습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도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안양 KGC를 우승으로 견인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시즌을 마치고 FA 최대어로 LG와 3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재능을 안양에서 창원으로 가져갔습니다.
KBL컵에서 LG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이재도는 동료와 손발을 맞춘 기간은 짧았지만, 특급 가드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로 득점을 올렸고, 동료를 살리는 패스로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재도는 14점 7리바운드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84-7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재도와 앞선을 책임진 이관희도 개인기를 바탕으로 15점으로 활약했습니다.
LG는 2쿼터 중반 강병현과 아부가 환상적인 앨리웁 덩크를 합작하는 등 화려한 공격농구도 선보였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KCC는 라건아의 공백을 체감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전자랜드를 인수한 한국가스공사는 김낙현과 두경민의 활약을 앞세워 상무를 꺾고 구단 역사상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프로농구 정규시즌의 전초전 격으로 열리는 KBL컵이 열렸는데요.
이번 시즌 FA 최대어로 창원 LG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이재도가 팀에 녹아든 모습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도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안양 KGC를 우승으로 견인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시즌을 마치고 FA 최대어로 LG와 3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재능을 안양에서 창원으로 가져갔습니다.
KBL컵에서 LG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이재도는 동료와 손발을 맞춘 기간은 짧았지만, 특급 가드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로 득점을 올렸고, 동료를 살리는 패스로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재도는 14점 7리바운드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84-7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재도와 앞선을 책임진 이관희도 개인기를 바탕으로 15점으로 활약했습니다.
LG는 2쿼터 중반 강병현과 아부가 환상적인 앨리웁 덩크를 합작하는 등 화려한 공격농구도 선보였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KCC는 라건아의 공백을 체감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전자랜드를 인수한 한국가스공사는 김낙현과 두경민의 활약을 앞세워 상무를 꺾고 구단 역사상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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