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물티슈 휴대용 만들어주세요"...출시했더니 6시간 만에 완판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소중한습관’이 고객 요청을 반영해 내놓은 제품 '소중한 물티슈 휴대용'이 지난 14일 출시 6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기존 70매 캡형 제품을 이용해온 고객들이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제품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꾸준히 보내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20매 캡형 휴대용 물티슈로 내놓자 고객들이 즉각 뜨겁게 반응했다는 겁니다.

소중한습관 측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사이즈 변화 그 이상"이라며 "원단부터 보존제까지 전 성분을 자연 유래로 구성했고, 특히 보존제마저 식물 유래 성분으로 대체한 점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중한 물티슈'는 유칼립투스잎오일과 편백수 등 피부에 순한 자연 원료를 바탕으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마쳤고, 시중 물티슈 중 최다 안전 인증을 보유한 '프리미엄 물티슈'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소중한습관 주성균 대표는 "고객님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목소리가 저희의 방향이 됐고, 이번 제품은 그 따뜻한 응원에 대한 진심 어린 응답"이라면서 "더 많은 분들을 위해 6월 초 재출시를 목표로 추가 생산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