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서민' 비과세·감면 일몰 연장될 듯

#0f7ac1\'>[MBN리치�� 친서민 정책기조를 강조함에 따라 중소기업과 서민이 혜택을 받는 비과세나 감면제도는 일몰이 연장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50여 개 비과세·감면 제도 중에서 서민이나 중소기업과 관련한 것은 연장 또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유지 중소기업에 대한 소득공제 제도와 3년 이상 자경한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에 양도할 때 세액을 감면해주는 제도의 연장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재정부는 대기업과 부유층에 대한 비과세·감면 혜택은 없앤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해 무산된 임시투자세액공제 폐지를 다시 추진할 계획입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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