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연구소 "제2의 성남시 더 있다"

#0f7ac1\'>[MBN리치별회계에서 전용한 자금과 관련해 채무상환 유예를 선언한 경기도 성남시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더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동열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민선 5기의 지방재정 건전화 5대 과제' 보고서에서 행정안전부와 감사원의 자료를 인용해 채무상환비율이 최근 4년간 10%를 넘은 지자체가 성남시를 포함해 모두 6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무상환비율은 지방비로 상환한 채무액이 일반재원 수입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채무상환비율이 10%를 넘은 곳은 광역자치단체에서는 부산과 대구, 광주였고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성남과 속초, 시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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