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은 나노물질에서 독성이 나타나는 원인을 규명했습니다.
서울대 정진호 교수팀은 시험관과 동물실험을 통해 은 자체가 아닌 입자의 크기가 혈전 생성을 촉진하고, 이 때문에 심혈관 질환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연구팀은 입자의 크기를 키우거나 나노 입자의 형태를 바꾸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독성학 분야의 국제학술지인 '나노톡시콜로지'에 게재됐습니다.
[ 이정호 / ic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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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입자의 크기를 키우거나 나노 입자의 형태를 바꾸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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