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외식 기술과 라틴 푸드 프랜차이즈의 결합, 더인벤션랩과 함께 팁스·립스 연계 성장 본격화
스마트 외식 매장 솔루션 *‘오더링’을 개발한 주식회사 비브이씨(BVC, 이기세 이사회의장)와 라틴 음식 특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카페쿠바노’의 가맹본점 주식회사 카페쿠바노에프앤비(이기세·홍인호 공동대표)가 지난 22일 이태원 본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및 립스(LIPS) 프로그램 운영사인 주식회사 더인벤션랩(김진영 대표)과 함께 ‘개인투자조합 10호 결성 IR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IR 행사는 오더링의 스마트 매장 운영 솔루션과 카페쿠바노의 성장 가능성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팁스·립스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스케일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비브이씨(BVC)는 외식 매장을 위한 AI 기반 스마트 POS, 자동 재고관리, 원터치 발주, 고객용 컨슈머 앱 등 통합 솔루션 ‘오더링’을 개발하여, 운영비용 절감과 데이터 기반 효율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카페쿠바노에프앤비는 쿠바 및 라틴 음식의 대중화를 목표로 쿠바 샌드위치, 비리야 타코, 모히토 등 다양한 라틴 정통 메뉴와 문화를 결합한 프랜차이즈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서울·부산·양양·제주 등 거점 직영점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가맹사업 확장을 계획 중이다.
이날 발표된 ‘더인벤션랩 개인투자조합 10호’는 BVC와 카페쿠바노에프앤비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팁스(최대 15억원 R&D 자금) 및 립스(최대 7억 원 융자+보조금)를 연계해 정부 매칭 자금 기반의 Blended Financing 전략을 적용한다.
더인벤션랩은 “기술기반 스마트 솔루션과 브랜드 파워를 겸비한 스타트업 기업 BVC와 카페쿠바노가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의 대표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합 결성을 통해 투자자와 정부지원금 모두가 윈윈하는 혁신형 자금조달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 밝혔다.
IR 행사에는 유망 개인 투자자, 초기 벤처펀드 관계자,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올 하반기 본격적인 팁스 및 립스 추천 절차와 함께 시드 투자 및 가맹 확장 프로젝트가 가동될 예정이다.
<정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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