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3, ‘2025 월드카 어워즈’서 최고상인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
기아, 20년 텔루라이드를 시작으로 6차례 월드카 어워즈 수상
기아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인 ‘2025 월드카 어워즈'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기아, 20년 텔루라이드를 시작으로 6차례 월드카 어워즈 수상
기아는 지난해 대형 전동화 SUV EV9에 이어 콤팩트 전동화 SUV인 EV3까지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기아 전동화 모델의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기아,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석권 <사진출처 : 기아>
기아는 2020년 한국 브랜드 최초로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된 텔루라이드로 호평을 받았고, 지난해 EV9으로 혁신적인 전동화 기술, 첨단 커넥티비티 사양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지금까지 월드카 어워즈 최고상인 세계 올해의 차를 3번 차지했습니다.뿐만 아니라 텔루라이드가 처음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된 이후 쏘울 EV, EV6 GT, EV9, 올해 EV3까지 월드카 어워즈에서 6년간 총 6개의 상을 수상하며 전동화 시대에도 이어지는 RV 명가의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EV3가 권위 있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해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아의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주며, EV3가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기아,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석권 <사진출처 : 기아>
지난 2004년 출범한 월드카 어워즈는 ‘북미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며 매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결과가 발표됩니다.월드카 어워즈는 특정 지역 시장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다른 두 상과 달리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며, 최소 2개 대륙에서 연간 1만 대 이상 판매한 신차에 후보 자격을 부여합니다.
앞서 EV3는 ‘2025 영국 올해의 차’, ‘2025 핀란드 올해의 차’, ‘2025 덴마크 올해의 차’,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콤팩트 SUV 부문, 영국 ‘2024 탑기어 어워즈’ 크로스오버 부문,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 부문 등을 수상했습니다.
국내에서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차’ 및 ‘올해의 전기 SUV’를 수상하고,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도 ‘올해의 차’를 비롯해 ‘올해의 전기차’ 및 ‘올해의 이노베이션’에 함께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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