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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와 가스공사가 해외자원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부족한 기술인력을 집중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석유공사와 가스공사는 오늘(28일) 해외 자원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원유와 가스의 자주개발률은 9%, 이 가운데 60%가량을 두 공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구의 지질을 분석하고 매장량 평가하는 기술은 선진국은 물론 중국보다도 크게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양 공사는 자원개발 협력단을 구성해 양측의 기술인력은 물론 외부 전문가까지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진흙이 굳어진 암석층에 함유된 메탄가스인, 셰일 가스와 같은 새로운 에너지에 대한 연구개발을 공동 진행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최경환 / 지식경제부 장관
- "석유·가스 개발전문인력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석유공사와 가스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력을 공유하고…"
양 공사는 올해 생산광구 평가기술을 고도화하고, 호주의 유망 광구를 확보하기 위한 평가조사를 공동으로 벌이기로 했습니다.
협력단 출범으로 양 공사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개발 과정에서 원유와 가스가 동시에 나오는 경우가 많은 만큼 사업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N뉴스 이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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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석유공사와 가스공사가 해외자원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부족한 기술인력을 집중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석유공사와 가스공사는 오늘(28일) 해외 자원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원유와 가스의 자주개발률은 9%, 이 가운데 60%가량을 두 공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구의 지질을 분석하고 매장량 평가하는 기술은 선진국은 물론 중국보다도 크게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양 공사는 자원개발 협력단을 구성해 양측의 기술인력은 물론 외부 전문가까지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진흙이 굳어진 암석층에 함유된 메탄가스인, 셰일 가스와 같은 새로운 에너지에 대한 연구개발을 공동 진행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최경환 / 지식경제부 장관
- "석유·가스 개발전문인력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석유공사와 가스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력을 공유하고…"
양 공사는 올해 생산광구 평가기술을 고도화하고, 호주의 유망 광구를 확보하기 위한 평가조사를 공동으로 벌이기로 했습니다.
협력단 출범으로 양 공사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개발 과정에서 원유와 가스가 동시에 나오는 경우가 많은 만큼 사업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N뉴스 이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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