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수출 기록 기아, 무역의 날 250억불 수출의 탑 수상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기아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지속적인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향상,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5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습니다.

기아는 올해 수출의 탑을 수상한 1,540여 기업 중 수출액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기아의 수출 실적은 256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0% 증가하며 2년 연속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기아의 수출 증대에는 전기차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지난 2019년 2만 4,766대였던 기아의 전기차 수출은 지난해 17만 8,412대로 7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기아는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상품 라인업과 강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워 해외 신흥시장 육성과 개척에도 적극 나서며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