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가 바이오연료 신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초임계 공법을 도입한 바이오디젤 공장을 준공하고 연간 13만 톤 규모의 바이오 디젤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 각국의 바이오디젤 혼합 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HD현대오일뱅크는 이를 통해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갈 예정입니다.
HD현대오일뱅크는 또, 지난 6월에는 코프로세싱을 통해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를 국내 정유사 최초로 일본에 수출하는 기록을 세웠는데, 2027년 이후를 목표로 수소화 식물성 오일을 활용한 지속가능항공유 생산 공장 준공도 검토 중입니다.
또, 지난 7월에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종합 보세 구역을 활용해 혼합한 바이오 선박유를 수출하는 등 새롭게 떠오르는 수송용 대체 에너지 산업 전반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데 이어 지난 3월 HD현대오일뱅크의 석유화학 계열사인 HD현대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폐식용유 등의 바이오 원료를 기반으로 한 ISCC 인증 바이오 나프타를 생산하며 바이오 원료 도입과 자원 선순환이라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또, 지난 10월에는 계열사인 HD현대오씨아이가 폐타이어를 재활용해 생산한 순환 카본 블랙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에 공급하는 등 순환 경제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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