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정부중앙청사 소방방재청 청장실에서 순직 소방관 자녀 35명에게 '파랑새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파랑새 장학금'은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이 소방방재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 35명의 학생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년 200만 원에서 300만 원씩의 학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경청호 부회장은 업무 수행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 자녀가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년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범 / topbu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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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호 부회장은 업무 수행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 자녀가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년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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