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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가계 소득은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비도 크게 늘었습니다.
이성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기가 회복세를 타면서 가계 살림살이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73만 원.
지난해보다 7.3% 증가한 수치로 이는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 소득도 325만 원으로 4.4% 늘어났습니다.
또 정부의 재정지출이 저소득층에게 집중되면서 1분위 저소득층의 적자 규모는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갑이 두툼해지면서 '씀씀이'도 커졌습니다.
평균 가계 지출은 303만 원으로 1년 전보다 9% 증가했습니다.
▶ 인터뷰 : 김신호 / 통계청 복지통계과장
- "이번에는 경기가 더 좋아질 것으로 판단해서 소득보다 소비지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상 한파와 폭설 등의 영향으로 연료비와 수도비가 급증했고, 오락과 문화에 대한 지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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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가계 소득은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비도 크게 늘었습니다.
이성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기가 회복세를 타면서 가계 살림살이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73만 원.
지난해보다 7.3% 증가한 수치로 이는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 소득도 325만 원으로 4.4% 늘어났습니다.
또 정부의 재정지출이 저소득층에게 집중되면서 1분위 저소득층의 적자 규모는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갑이 두툼해지면서 '씀씀이'도 커졌습니다.
평균 가계 지출은 303만 원으로 1년 전보다 9% 증가했습니다.
▶ 인터뷰 : 김신호 / 통계청 복지통계과장
- "이번에는 경기가 더 좋아질 것으로 판단해서 소득보다 소비지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상 한파와 폭설 등의 영향으로 연료비와 수도비가 급증했고, 오락과 문화에 대한 지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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