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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삼성전자 회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했습니다.
도요타 사태에서 알 수 있듯이 글로벌 기업들도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 따른 겁니다.
먼저, 차민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삼성전자 회장으로 전격 경영에 복귀했습니다.
삼성 특검으로 지난 2008년 4월 퇴진한 이후 23개월 만입니다.
이 회장의 복귀는 도요타 사태 등을 지켜보면서 위기감을 느낀 삼성 사장단이 복귀를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사업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선 이 회장의 경륜과 리더십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이 회장은 복귀 요청을 받고, 지금이 진짜 위기라며 삼성도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고 삼성 측은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이인용 / 삼성그룹 커뮤니케이션팀장
- "(이건희 회장은) 앞으로 10년 내에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앞만 보고 가자고 말했습니다."
삼성은 이 회장의 복귀에 맞춰 옛 전략기획실 역할을 맡을 브랜드관리실과 윤리경영실을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스탠딩 : 차민아 / 기자
- "삼성 측은 이 전 회장의 경영 복귀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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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삼성전자 회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했습니다.
도요타 사태에서 알 수 있듯이 글로벌 기업들도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 따른 겁니다.
먼저, 차민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삼성전자 회장으로 전격 경영에 복귀했습니다.
삼성 특검으로 지난 2008년 4월 퇴진한 이후 23개월 만입니다.
이 회장의 복귀는 도요타 사태 등을 지켜보면서 위기감을 느낀 삼성 사장단이 복귀를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사업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선 이 회장의 경륜과 리더십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이 회장은 복귀 요청을 받고, 지금이 진짜 위기라며 삼성도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고 삼성 측은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이인용 / 삼성그룹 커뮤니케이션팀장
- "(이건희 회장은) 앞으로 10년 내에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앞만 보고 가자고 말했습니다."
삼성은 이 회장의 복귀에 맞춰 옛 전략기획실 역할을 맡을 브랜드관리실과 윤리경영실을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스탠딩 : 차민아 / 기자
- "삼성 측은 이 전 회장의 경영 복귀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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