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복귀…평창 올림픽 유치 '탄력'

#0f7ac1\'>[mbn리치그룹 회장의 삼성전자 회장 복귀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인용 삼성그룹 부사장은 오늘(24일) 이 회장의 복귀를 발표하면서 올림픽 유치활동에 삼성전자 회장이라는 타이틀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에 전·현직 IOC 위원 3명을 초청해 삼성전자 전시관을 함께 둘러보는 등 삼성전자를 올림픽 유치활동의 지렛대로 삼은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삼성 측은 회사의 경영도 중요하지만, 이 회장이 올림픽 유치를 먼저 생각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정호 / ic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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