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휘발유 자동차가 100년 역사를 뒤로 하고 그린카에 자리를 내주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올해부터는 시범생산에 들어갑니다.
김형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달 30일부터 시속 60km의 전기차가 시중에 판매되면서 그린카 시대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하반기에는 시속 130km까지 달릴 수 있는 전기차가 등장할 전망입니다.
▶ 인터뷰 : 김성칠 / 지경부 자동차조선과장
- "공공기관에는 동급 가솔린차와 가격차이의 1/2까지, 최대 2천만 원까지 정부보조금을 주고…"
일본과 유럽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에 들어간 것과 비교하면 늦은 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2~3년 기술격차는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는 게 국내 자동차 업계의 판단입니다.
▶ 인터뷰 : 양웅철 / 현대기아 연구개발총괄본부장
- "하이브리드는 올해 시작했고, 전기차는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입니다. 연료전지차는 12년에 소량 생산해서…"
정부는 2015년 그린카 4대 강국에 들어선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산업계와 학계, 연구소, 공공부문 전문가 500여 명으로 올해 안에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최경환 / 지식경제부 장관
- "세계적인 환경규제 압력강화의 움직임으로 볼 때 그린카로 가는 것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한해 생산액만 118조 원에 달하고 직간접 고용인원만 163만 명에 달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혁명의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형오입니다.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휘발유 자동차가 100년 역사를 뒤로 하고 그린카에 자리를 내주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올해부터는 시범생산에 들어갑니다.
김형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달 30일부터 시속 60km의 전기차가 시중에 판매되면서 그린카 시대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하반기에는 시속 130km까지 달릴 수 있는 전기차가 등장할 전망입니다.
▶ 인터뷰 : 김성칠 / 지경부 자동차조선과장
- "공공기관에는 동급 가솔린차와 가격차이의 1/2까지, 최대 2천만 원까지 정부보조금을 주고…"
일본과 유럽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에 들어간 것과 비교하면 늦은 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2~3년 기술격차는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는 게 국내 자동차 업계의 판단입니다.
▶ 인터뷰 : 양웅철 / 현대기아 연구개발총괄본부장
- "하이브리드는 올해 시작했고, 전기차는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입니다. 연료전지차는 12년에 소량 생산해서…"
정부는 2015년 그린카 4대 강국에 들어선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산업계와 학계, 연구소, 공공부문 전문가 500여 명으로 올해 안에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최경환 / 지식경제부 장관
- "세계적인 환경규제 압력강화의 움직임으로 볼 때 그린카로 가는 것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한해 생산액만 118조 원에 달하고 직간접 고용인원만 163만 명에 달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혁명의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형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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