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도 수출 부진이 이어지며 올해 무역적자가 2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2% 감소한 157억 9,000만 달러에 그치고 수입액은 207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50억 달러 적자가 더해지며 올해 누적적자가 작년의 절반에 달하는 200억 달러가 넘어서자 정부는 올해 무역금융을 최대 364조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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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했습니다.
피치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도 '안정적'이라고 기존 평가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이 해당 등급과 전망을 유지한 건 2012년 9월부터입니다.
아울러 피치는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1.2%로, 내년 성장률은 2.7%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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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 이후 우리 국민의 소비가 5% 안팎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소매판매액 지수가 지난 1월 기준 103.9를 기록해 지난해 8월 109.4보다 5.03% 하락했습니다.
특히 음식료품과 의복류의 소매판매액 지수가 각각 9.6%와 7.6% 하락해 고물가에 경제주체들이 먹고 입는 것에 대한 소비를 더 많이 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는 이달 말 내수 진작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2% 감소한 157억 9,000만 달러에 그치고 수입액은 207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50억 달러 적자가 더해지며 올해 누적적자가 작년의 절반에 달하는 200억 달러가 넘어서자 정부는 올해 무역금융을 최대 364조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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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했습니다.
피치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도 '안정적'이라고 기존 평가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이 해당 등급과 전망을 유지한 건 2012년 9월부터입니다.
아울러 피치는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1.2%로, 내년 성장률은 2.7%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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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 이후 우리 국민의 소비가 5% 안팎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소매판매액 지수가 지난 1월 기준 103.9를 기록해 지난해 8월 109.4보다 5.03% 하락했습니다.
특히 음식료품과 의복류의 소매판매액 지수가 각각 9.6%와 7.6% 하락해 고물가에 경제주체들이 먹고 입는 것에 대한 소비를 더 많이 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는 이달 말 내수 진작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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