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기업들이 3년 만에 외환관련 이익을 거뒀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금융회사를 제외한 12월 결산 상장법인 약 1천600개 기업의 외환관련 손익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의 외환관련 손익은 지난해 3분기까지 1조 8천억 원 이익으로, 이는 지난 2007년과 2008년 2년 연속 손해를 본 이후 다시 이익을 거둔 것입니다.
외환관련 손익이란 외화 자산에서 부채를 뺀 외환차손익과 여기에 환율을 고려한 외환 환산손익을 포괄한 값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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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은 금융회사를 제외한 12월 결산 상장법인 약 1천600개 기업의 외환관련 손익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의 외환관련 손익은 지난해 3분기까지 1조 8천억 원 이익으로, 이는 지난 2007년과 2008년 2년 연속 손해를 본 이후 다시 이익을 거둔 것입니다.
외환관련 손익이란 외화 자산에서 부채를 뺀 외환차손익과 여기에 환율을 고려한 외환 환산손익을 포괄한 값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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