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구 이동이 외환위기가 진행되던 1998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경제 위기와 부동산 침체의 영향으로 인구 이동이 848만 7천 명으로 떨어져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이동한 20대 숫자는 170만 명에 그쳐 전년도보다 이동률이 1.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성식 / mod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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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지난해 경제 위기와 부동산 침체의 영향으로 인구 이동이 848만 7천 명으로 떨어져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이동한 20대 숫자는 170만 명에 그쳐 전년도보다 이동률이 1.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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