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침체 여파와 북한 핵실험 등 악재에도 남북 간 교역 규모가 소폭 감소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남북교역 규모가 16억 6천608만 달러로 전년보다 8.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북 핵실험과 서해 상의 대청해전 등 어느 때보다 악재가 많은 해였지만 4분기에 회복세를 보이면서 소폭 감소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남북 간 교역수지는 2억 달러 적자로 3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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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지난해 남북교역 규모가 16억 6천608만 달러로 전년보다 8.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북 핵실험과 서해 상의 대청해전 등 어느 때보다 악재가 많은 해였지만 4분기에 회복세를 보이면서 소폭 감소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남북 간 교역수지는 2억 달러 적자로 3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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