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챔피언 폴 바셋이 3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다고 매일유업이 27일 밝혔다.
바셋은 내달 2일 오전 10시 30분께 '폴 바셋' 제주 용담 DT점에서 직접 커피를 내리는 추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는 '폴 바셋' 제주 아라 DT점에서 같은 행사에 참여한다. 바셋은 대표 메뉴인 룽고와 카페라떼, 플랫화이트 등 에스프레소 메뉴를 직접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바셋은 2003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우승한 인물로, 2009년 한국에서 매일유업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딴 커피전문점을 설립했다.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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