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민 외교통상부 FTA교섭대표가 한국의 자유무역협정, FTA 교역 비중을 50% 수준까지 높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인도와 CEPA가 발효되면서 FTA 교역 비중이 14% 수준이 됐는데, EU와 미국에 이어 페루, GCC, 터키 등까지 FTA가 체결되면 5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가능하면 올해 말까지 각국과 FTA를 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협정이행을 위한 국회비준 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기는 내년 상반기 정도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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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인도와 CEPA가 발효되면서 FTA 교역 비중이 14% 수준이 됐는데, EU와 미국에 이어 페루, GCC, 터키 등까지 FTA가 체결되면 5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가능하면 올해 말까지 각국과 FTA를 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협정이행을 위한 국회비준 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기는 내년 상반기 정도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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