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와 에스디바이오센서 등 7개 회사가 코스피200 지수에 새로 편입된다. 반면 CJ CGV와 부광약품을 포함한 7개사는 지수에서 퇴출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23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코스피200, 코스닥150 및 KRX 300 구성종목정기변경을 확정했다. 심의결과 코스피200은 7종목, 코스닥150은 12종목, KRX300은 19종목이 교체되며 다음달 10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코스피200 정기 변경에서는 한일시멘트와 하나투어, 일진하이솔루스, 케이카, F&F, 에스디바이오센서, 메리츠화재가 편입된다. 반면 SK디스커버리와 넥센타이어, SNT모티브, 쿠쿠홀딩스, 부광약품, 영진약품, CJ CGV는 제외된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1.4%다.
[사진 출처 = 한국거래소]
코스닥150 정기 변경 결과 다날과 하나마이크론, 유니테스트, 비덴트, 인텔리안테크, 엔케이맥스, 넥슨게임즈, 위지윅스튜디오, 나노신소재, 엔켐, 크리스에프앤씨, 골프존이 편입된다. 제외 종목은 대아티아이와 톱텍, 오이소루션, 제이앤티씨, 휴온스글로벌, 엔지켐생명과학, 셀리드, 웬젠, 에코마케팅, 엠투엔, 유니슨, 다나와다. 정기변경 후 코스닥 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닥15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51.1%다.KRX300 역시 정기변경된다. 편입종목은 SK가스와 롯데렌탈, 피엔티, 에코프로에이치엔, 골프존, 메가스터디교육, 일진하이솔루스, 케이카, HK이노엔, 일동제약, 주성엔지니어링, 안랩비덴트, 해성디에스, 이녹스첨단소재, 콘텐트리중앙, 넥슨게임즈, 자이언트스텝, 위지윅스튜디오다. 반면 세아베스틸지주와 SK네트웍스, 경동나비엔, 한국단자, LX하우시스, 티와이홀딩스, 한국앤컴퍼니, SNT모티브, 파미셀, 유나이티드제약, 동국제약, 셀리버리, 셀리드, 박셀바이오, 포스코ICT, 네패스, 젬백스, 아이티엠반도체는 제외된다. 정기변경 후 KRX 3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비중은 78.7%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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