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식료품 가격이 오르면서 가계의 소비지출에 차지하는 식료품비의 비중인 엥겔계수가 8년 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국민소득 통계에 따르면 전체소비지출액 가운데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3%로 2000년 13.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주류와 담배에 대한 가계 지출은 지난해보다 1.6% 줄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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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국민소득 통계에 따르면 전체소비지출액 가운데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3%로 2000년 13.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주류와 담배에 대한 가계 지출은 지난해보다 1.6% 줄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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