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대금을 제때 내지 못해 인수 무산 위기에 놓였습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에디슨모터스에 지난 25일까지 계약금 305억 원을 제외한 잔금 2천743억 원을 내라고 전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노조와 채권단이 줄곧 에디슨모터스의 자금력 부족으로 인수합병을 반대하고 있어, 사실상 계약 해지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쌍용차 인수가 무산되면, 쌍용차는 법원의 허가를 받아 다시 새 주인 찾기에 나서야 합니다.
쌍용차는 지난해 10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인수합병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올해 1월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유승오 기자 / victory5@mbn.co.kr]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에디슨모터스에 지난 25일까지 계약금 305억 원을 제외한 잔금 2천743억 원을 내라고 전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노조와 채권단이 줄곧 에디슨모터스의 자금력 부족으로 인수합병을 반대하고 있어, 사실상 계약 해지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쌍용차 인수가 무산되면, 쌍용차는 법원의 허가를 받아 다시 새 주인 찾기에 나서야 합니다.
쌍용차는 지난해 10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인수합병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올해 1월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유승오 기자 / victory5@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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