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남아공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후 알제리에서 과도한 축하 분위기 속에 교통사고가 속출해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알제리 당국은 월드컵 예선전 플레이오프에서 이집트를 1-0으로 꺾은 직후 우아르글라 남쪽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5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여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패전국' 이집트에서는 자국민들이 알제리에서 공격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직후 격분한 대중들이 카이로 주재 알제리 대사관 근처에서 경찰과 충돌해, 경찰 35명이 부상을 입고, 자동차 15대가 파손됐다고 경찰 당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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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당국은 월드컵 예선전 플레이오프에서 이집트를 1-0으로 꺾은 직후 우아르글라 남쪽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5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여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패전국' 이집트에서는 자국민들이 알제리에서 공격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직후 격분한 대중들이 카이로 주재 알제리 대사관 근처에서 경찰과 충돌해, 경찰 35명이 부상을 입고, 자동차 15대가 파손됐다고 경찰 당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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