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울림 환자는 일반인보다 우울증에 시달릴 확률이 4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을지병원 이명클리닉 심현준 교수는 이명 환자 255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9.8%가 우울증 증상을 보여 일반인 우울증 유병률인 2.6%보다 4배가량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귀울림 증상이 우울증을 유발하는지 반대로 우울증으로 귀울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인지는 불확실하다고 심 교수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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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병원 이명클리닉 심현준 교수는 이명 환자 255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9.8%가 우울증 증상을 보여 일반인 우울증 유병률인 2.6%보다 4배가량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귀울림 증상이 우울증을 유발하는지 반대로 우울증으로 귀울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인지는 불확실하다고 심 교수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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