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상장기업의 평균 기부액이 매출액의 0.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상경 아름다운재단 연구위원은 오늘(10일) 열린 '국제 기부문화 심포지엄'에서 비금융 상장기업 1천6백여 개를 분석한 결과 최근 기부액이 급격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교수는 또 상장기업 절반의 기부 실적은 1천만 원 이하거나 전혀 없다면서, 극소수의 일부 기업만 기부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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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경 아름다운재단 연구위원은 오늘(10일) 열린 '국제 기부문화 심포지엄'에서 비금융 상장기업 1천6백여 개를 분석한 결과 최근 기부액이 급격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교수는 또 상장기업 절반의 기부 실적은 1천만 원 이하거나 전혀 없다면서, 극소수의 일부 기업만 기부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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