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새롭게 계열사가 된 G마켓, 옥션, W컨셉과 함께 2022년 새해 첫날 합동 할인 행사를 연다.
이마트는 'DAY1(데이원)'이라는 이름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통합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는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진행하며, SSG닷컴, G마켓, 옥션, W컨셉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행사를 한다.
이마트는 브랜드 한우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각 일자별 하나를 사면 같은 상품을 더 주는 '1+1' 상품도 행사도 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 까지 5일간 이마트 앱에서 룰렛을 돌리면 최소 220점부터 최대 2만2000점까지 e머니를 주는 이벤트도 한다.
SSG닷컴은 이마트몰 상품을 8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1800명을 추첨해 최대 1만원 '장보기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 상품에 한해 적용 가능한 최대 22% 할인쿠폰 2종도 매일 1회 준다.
G마켓, 옥션은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며, 매일 1가지 카테고리를 선정, 최대 12%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W컨셉은 행사 기간 첫날 6시간 단위로 '타임 릴레이 쿠폰'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제성이 높은 '나이키 덩크로우 범고래' 추첨 행사와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아디다스 일부 품목을 균일가에 선보이는 행사도 함께 연 예정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 "이제 한가족이 된 이마트와 SSG닷컴, G마켓, 옥션 그리고 W컨셉이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2022년 새해 첫날 DAY1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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