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누리호 발사는 계속된다…2027년까지 5회 발사
입력 2021-10-23 07:00  | 수정 2021-10-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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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누리호는 마지막 3단 로켓의 연소가 46초 일찍 끝나면서 위성을 목표 궤도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정부는 내년 5월을 포함해 2027년까지 누리호를 5차례 추가 발사할 예정입니다.
유승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누리호가 힘차게 하늘로 솟구칩니다.

누리호는 목표 상공까지 순조롭게 비행했습니다.

1단부터 3단 로켓의 분리와 페어링 제거도 성공했습니다

아쉽게도 탑재된 위성모사체는 궤도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 인터뷰 : 임혜숙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아쉽게 생각합니다. (내년) 5월에는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면 꼭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정부는 이번 발사의 성공 여부와 상관 없이 내년 5월 19일 2차 발사 일정을 잡아놨습니다.

추가 발사는 2027년까지 모두 다섯 차례입니다.

한미 미사일 지침이 해제되면서 2024년에는 연료를 액체에서 고체로 바꿀 계획입니다.

▶ 스탠딩 : 유승오 / 기자
- "고체연료를 쓰는 발사체는 액체연료 기반 발사체처럼 연료를 주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비용이 적게 들고 안정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정부는 누리호 성능 향상 사업을 검토 중입니다.

1단 로켓 엔진 하나당 추력을 82톤으로 올리고, 탑재 가능 위성의 무게는 2.8톤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정부는 3단 로켓의 연소가 조기 종료된 이유를 조사 중입니다.

MBN뉴스 유승오입니다.
[victory5@mbn.co.kr]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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