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은 복수노조의 폐단이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회장단은 또 노조 전임자의 급여지급도 금지하고 노동 유연성을 보장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임동수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 기자 】
인천에서 열린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비정규직의 기간제 폐지 등을 통해 노동의 유연성을 보장해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손경식 / 대한상의 회장
- "복수노조의 폐단을 감내할 길이 없으며, 세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전임자 급여지급도 금지돼야 합니다."
아울러 신중한 출구전략을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손경식 / 대한상의 회장
- "실업률도 세계적으로 높아져 가고 있고 환율도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어려운 점을 감안할때 출구 전략 시행은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또 손 회장은 "법인세, 소득세 인하는 예정대로 이뤄져야 하고 상속 세제는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전국 71개 지방 상의 회장단은 노동관행의 선진화, 서비스산업의 육성,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골자로 한 '공동발표문'을 채택했습니다.
경기회복세가 이어지도록 재정, 금융, 세제에서 현재의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상의 회장단은 "올해 말로 끝나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의 일몰 시한은 연장해 기업인의 투자의욕을 높여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MBN뉴스 임동수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은 복수노조의 폐단이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회장단은 또 노조 전임자의 급여지급도 금지하고 노동 유연성을 보장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임동수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 기자 】
인천에서 열린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비정규직의 기간제 폐지 등을 통해 노동의 유연성을 보장해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손경식 / 대한상의 회장
- "복수노조의 폐단을 감내할 길이 없으며, 세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전임자 급여지급도 금지돼야 합니다."
아울러 신중한 출구전략을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손경식 / 대한상의 회장
- "실업률도 세계적으로 높아져 가고 있고 환율도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어려운 점을 감안할때 출구 전략 시행은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또 손 회장은 "법인세, 소득세 인하는 예정대로 이뤄져야 하고 상속 세제는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전국 71개 지방 상의 회장단은 노동관행의 선진화, 서비스산업의 육성,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골자로 한 '공동발표문'을 채택했습니다.
경기회복세가 이어지도록 재정, 금융, 세제에서 현재의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상의 회장단은 "올해 말로 끝나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의 일몰 시한은 연장해 기업인의 투자의욕을 높여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MBN뉴스 임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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