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세 번째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어제(7일) 오전 전북의 한 보건소에서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고 귀가한 81세 여성이 오후 7시 50분쯤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평소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질병관리본부는 정확한 사망원인과 백신접종과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 같은 조건에서 제조된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 사흘 새 독감접종으로 노인 3명이 사망함에 따라 보건당국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저질환이 심한 노인에 대해서는 접종을 자제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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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어제(7일) 오전 전북의 한 보건소에서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고 귀가한 81세 여성이 오후 7시 50분쯤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평소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질병관리본부는 정확한 사망원인과 백신접종과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 같은 조건에서 제조된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 사흘 새 독감접종으로 노인 3명이 사망함에 따라 보건당국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저질환이 심한 노인에 대해서는 접종을 자제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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