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종가기준으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6원 하락한 1173.7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국내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받고, 외국인들이 주식 순매도에 나서면서 장중 1,160원대에 진입하기도 했지만 외환 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서면서 1,170원대는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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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6원 하락한 1173.7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국내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받고, 외국인들이 주식 순매도에 나서면서 장중 1,160원대에 진입하기도 했지만 외환 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서면서 1,170원대는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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