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중소기업 CEO들의 도전과 역경을 전해 드리는 '끝나지 않는 도전' 시간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최초로 '음식물 처리기'를 발명한 이희자 대표를 윤호진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먹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해 처리하는 '음식물 처리기'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이 '음식물 처리기'에는 30년 주부생활을 해온 이희자 대표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 인터뷰 : 이희자 / 루펜리 대표이사
- "음식을 만드는 제품은 굉장히 많은데, 전 세계에 음식을 먹고 나서 처리하는 제품이 없더라고요. 이걸 정말 잘 만들면 굉장히 시장성이 있겠구나…."
당시로선 파격적인 상품이었지만 시작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음식물 처리기'란 개념조차 생소했고, 사업 경험이 없는 주부가 판로를 찾는 건 도전 그 자체였습니다.
▶ 인터뷰 : 이희자 / 루펜리 대표이사
- "음식물 처리기라는 제품도 세상에 처음 나온 거라 그것부터 설명하면서 판매를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건설회사 사장님 댁에 찾아가기도 했고…."
하지만, 이 대표의 감성과 아이디어는 수많은 주부의 공감대를 이끌어냈고, 불과 회사 설립 6년 만에 5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도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하천 제방과 하천 내 생태계 조성에 쓰이는 이 '생태 블록'이 '제2의 도약'을 위한 이 대표의 차기 야심작입니다.
▶ 인터뷰 : 이희자 / 루펜리 대표이사
- "시멘트를 전혀 쓰지 않고 90% 자갈을 활용해서 만든 제품인데, 수질 정화까지 되고, 여기서 식생이 됩니다. 풀이 잘 자라고 하기 때문에…."
평범한 주부에서 '친환경 전도사'로 변신한 그녀의 도전은 이제 세계로 향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호진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소기업 CEO들의 도전과 역경을 전해 드리는 '끝나지 않는 도전' 시간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최초로 '음식물 처리기'를 발명한 이희자 대표를 윤호진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먹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해 처리하는 '음식물 처리기'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이 '음식물 처리기'에는 30년 주부생활을 해온 이희자 대표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 인터뷰 : 이희자 / 루펜리 대표이사
- "음식을 만드는 제품은 굉장히 많은데, 전 세계에 음식을 먹고 나서 처리하는 제품이 없더라고요. 이걸 정말 잘 만들면 굉장히 시장성이 있겠구나…."
당시로선 파격적인 상품이었지만 시작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음식물 처리기'란 개념조차 생소했고, 사업 경험이 없는 주부가 판로를 찾는 건 도전 그 자체였습니다.
▶ 인터뷰 : 이희자 / 루펜리 대표이사
- "음식물 처리기라는 제품도 세상에 처음 나온 거라 그것부터 설명하면서 판매를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건설회사 사장님 댁에 찾아가기도 했고…."
하지만, 이 대표의 감성과 아이디어는 수많은 주부의 공감대를 이끌어냈고, 불과 회사 설립 6년 만에 5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도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하천 제방과 하천 내 생태계 조성에 쓰이는 이 '생태 블록'이 '제2의 도약'을 위한 이 대표의 차기 야심작입니다.
▶ 인터뷰 : 이희자 / 루펜리 대표이사
- "시멘트를 전혀 쓰지 않고 90% 자갈을 활용해서 만든 제품인데, 수질 정화까지 되고, 여기서 식생이 됩니다. 풀이 잘 자라고 하기 때문에…."
평범한 주부에서 '친환경 전도사'로 변신한 그녀의 도전은 이제 세계로 향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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