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용품 제조업체 해피콜이 은은한 분홍빛의 인덕션 팬과 냄비로 구성된 '앳지 블라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자주 쓰기 좋은 20cm 프라이팬과 양손(양수)냄비 등 2종으로만 실속 있게 구성됐다. 봄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으로 분홍색의 꽃물이 스민 것 같은 외부 색상과 흰색의 내부 색상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양손양수 냄비의 용량도 3.5ℓ로 넉넉하다.
해피콜 관계자는 "앳지 블라썸 에디션은 97% 이상 고순도 알루미늄 판재를 사용했고, 제품 안팎 모두 도자기 소재인 세라믹 코팅으로 마감해 내구성이 좋고 위생적"이라며 "과불화옥탄산(PFOA), 과불화옥탄술폰산(PFOS)와 같은 과불화 화합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데다 인덕션 레인지를 포함해 가스레인지, 하이라이트, 핫플레이트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해피콜 '앳지 블라썸 에디션'은 3000개 한정 수량으로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11일 11번가에서는 론칭을 기념해 일일 할인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G마켓에서는 이달 14일까지 사진 리뷰를 작성한 구매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피콜 메쏘 그릴', '해피콜 뉴그립 스테인리스 조리도구 5종 세트', 편의점 CU 3000원 모바일 상품권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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