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권, 정부·산업계 공감대 중요"

정부와 산업계가 탄소배출권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야 12월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에서 한국의 발언권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일본의 환경대국 진입을 가로막는 3대 복병'이라는 보고서에서 부처 간 대립과 산업계의 반발 등이 일본의 환경 대국 진입을 가로막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 녹색산업 정책은 관련 부처와 산업계 등의 이견 조율을 충분히 거쳐 신중히 결정하되 일관성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