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대만 인쇄회로기판, PCB 업체 J3의 중국 생산법인 '유니캡' 인수 계획을 철회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10월 유니캡의 지분 95%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재무실사 과정에서 인수 가격 등에 관한 의견 차이가 있어 3차례 인수 일정을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양사의 인수협상이 지연되던 중 유니캡사 채권자들의 채권청구 소송이 있었고 특히 주요 영업자산에 대한 압류 집행 등으로 더는 지분인수가 불가능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기는 지난해 10월 유니캡의 지분 95%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재무실사 과정에서 인수 가격 등에 관한 의견 차이가 있어 3차례 인수 일정을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양사의 인수협상이 지연되던 중 유니캡사 채권자들의 채권청구 소송이 있었고 특히 주요 영업자산에 대한 압류 집행 등으로 더는 지분인수가 불가능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