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소비자물가가 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압력 약화 등으로 하반기에 2%대 중반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17일) 한국은행 간부들이 참석한 확대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연간으로는 2.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이어 경제가 그동안의하강세에서 벗어나는 모습이지만 국내외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 경로에는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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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재는 오늘(17일) 한국은행 간부들이 참석한 확대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연간으로는 2.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이어 경제가 그동안의하강세에서 벗어나는 모습이지만 국내외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 경로에는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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