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타결로 우리 농업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하영제 2차관을 팀장으로 한-EU FTA 대책팀을 꾸리고 종합 대책 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장 장관은 한-EU FTA가 발효되면 국내 농가 피해규모가 연간 3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오는 9월 한-EU FTA 협정문이 공개된 이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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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하영제 2차관을 팀장으로 한-EU FTA 대책팀을 꾸리고 종합 대책 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장 장관은 한-EU FTA가 발효되면 국내 농가 피해규모가 연간 3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오는 9월 한-EU FTA 협정문이 공개된 이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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