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과 환율의 상승 영향으로 수출입 물가가 석 달 만에 동반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는 전달보다 5.1% 상승해 지난해 5월 이후 1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수출물가도 석유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달보다 1.9% 상승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원유와 광물을 중심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출 물가와 수입 물가 모두 올랐으며 환율 상승효과는 미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는 전달보다 5.1% 상승해 지난해 5월 이후 1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수출물가도 석유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달보다 1.9% 상승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원유와 광물을 중심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출 물가와 수입 물가 모두 올랐으며 환율 상승효과는 미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