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가운데 3만여 개 표본 사업체를 조사한 결과, 18만 명의 근로자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산업 현장 근로자가 4만 명 정도 늘었지만, 인력이 원활하게 공급됐다기보다는 경기 부진으로 인력 수요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원이 가장 부족한 곳은 제조업으로 6만 8천여 명이었고, 운수업과 건설업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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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산업 현장 근로자가 4만 명 정도 늘었지만, 인력이 원활하게 공급됐다기보다는 경기 부진으로 인력 수요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원이 가장 부족한 곳은 제조업으로 6만 8천여 명이었고, 운수업과 건설업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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