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가 석 달째 상승하면서 2년 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106으로 5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반영하는 소비자심리지수는 기준치 100을 웃돌면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가 다소나마 나아졌다는 의미"라며 "상승폭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하락 반전 여부를 점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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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106으로 5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반영하는 소비자심리지수는 기준치 100을 웃돌면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가 다소나마 나아졌다는 의미"라며 "상승폭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하락 반전 여부를 점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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