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디저트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의 유민주 파티시에와 손잡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글래머러스 펭귄은 한국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7개의 블루리본을 받은 유명 디저트 카페다.
신세계푸드와 유민주 파티시에가 협업을 통해 선보인 '크리스마스 펭귄' 케이크는 마스카포네 치즈 생크림과 케이크 시트 사이에 딸기, 청포도, 그린키위, 레드글로브 등 생과일을 넣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기는 케이크 띠지와 글래머러스 펭귄 초콜렛 사인판을 올려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크리스마스 펭귄 케이크는 이마트 내 E-베이커리와 밀크앤허니, 데이앤데이, 블랑제리 등 베이커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유민주 파티시에의 장점인 감성적 디자인과 신세계푸드의 장점인 가성비를 한데 모은 케이크를 선보였다"며 "연말 홈파티에 제격인 크리스마스 펭귄 케이크로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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