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정리해고 대상자 1천 112명의 명단을 우편을 통해 개별 통보하는 한편 희망퇴직 신청을 오는 5일까지 추가로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정리해고 대상 명단에 포함된 직원들에게도 마지막 희망퇴직 신청 기회를 줘서 정리해고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명단 통보를 앞당기고 신청 기한을 연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희망퇴직을 할 경우 정리해고되는 것보다 퇴직금 수령에서 50%가량 유리하다며 이는 정리해고 대상 직원들에 대한 회사의 마지막 배려라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쌍용차 관계자는 정리해고 대상 명단에 포함된 직원들에게도 마지막 희망퇴직 신청 기회를 줘서 정리해고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명단 통보를 앞당기고 신청 기한을 연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희망퇴직을 할 경우 정리해고되는 것보다 퇴직금 수령에서 50%가량 유리하다며 이는 정리해고 대상 직원들에 대한 회사의 마지막 배려라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