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절차가 진행 중인 쌍용차는 오늘(22일) 정리해고와 별도로 1천400여 명의 퇴직이 이미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서울중앙지법 별관 청사에서 열린 채권단 등 이해관계자 집회에서 정리해고를 회피하려는 노력을 나름대로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 유휴인력 규모가 전체의 37%가량인 2천646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정리해고와 별도로 희망퇴직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제(21일)도 200∼300명가량이 퇴직을 신청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쌍용차는 퇴직금 등 구조조정 관련 비용과 신차 개발비를 마련하기 위해 산업은행을 통해 담보대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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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서울중앙지법 별관 청사에서 열린 채권단 등 이해관계자 집회에서 정리해고를 회피하려는 노력을 나름대로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 유휴인력 규모가 전체의 37%가량인 2천646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정리해고와 별도로 희망퇴직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제(21일)도 200∼300명가량이 퇴직을 신청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쌍용차는 퇴직금 등 구조조정 관련 비용과 신차 개발비를 마련하기 위해 산업은행을 통해 담보대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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