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의 무리한 자산확대 경쟁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김준현 금감원 저축은행서비스국장은 한 워크숍에서 "금융위기 등으로 영업환경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총자산 규모는 오히려 증가하는 등 저축은행이 지나친 외형 확장경쟁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올해 3월 말 현재 저축은행의 총자산은 71조 1천억 원으로 작년 9월 말에 비해 6조 2천억 원, 9.5% 증가했습니다.
김 국장은 "외형성장보다는 보유자산의 건전성 제고 등 내실을 다짐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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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금감원 저축은행서비스국장은 한 워크숍에서 "금융위기 등으로 영업환경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총자산 규모는 오히려 증가하는 등 저축은행이 지나친 외형 확장경쟁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올해 3월 말 현재 저축은행의 총자산은 71조 1천억 원으로 작년 9월 말에 비해 6조 2천억 원, 9.5% 증가했습니다.
김 국장은 "외형성장보다는 보유자산의 건전성 제고 등 내실을 다짐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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