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KDX한국데이터거래소, 쿠팡, 안랩, NHN, 등 11개 IT 기업이 어제(23일) '중견기업 디지털연대'를 출범했습니다.
디지털연대는 앞으로 중견 기업들이 손쉽게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디지털 기술 도입이 필요한 수요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에 맞는 기술 공급기업을 연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실제로, 이미 확인된 수요 기업 20여 곳은 디지털 전환 사업에 약 15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의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혁신 스타트업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중견기업의 역량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상생 라운지'역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날 출범식에 참가한 성윤모 산업통상부장관은 "디지털 전환은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 됐다"며 "디지털 연대가 새로운 혁신과 기회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강호갑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 "중견기업만, 대기업만, 중소기업만이 아닌, 전 기업들이 연대하고 협업해서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생태계를 만들어나가자는 그런 취지입니다."
[민경영 기자 / business@mbn.co.kr]
디지털연대는 앞으로 중견 기업들이 손쉽게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디지털 기술 도입이 필요한 수요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에 맞는 기술 공급기업을 연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실제로, 이미 확인된 수요 기업 20여 곳은 디지털 전환 사업에 약 15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의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혁신 스타트업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중견기업의 역량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상생 라운지'역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날 출범식에 참가한 성윤모 산업통상부장관은 "디지털 전환은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 됐다"며 "디지털 연대가 새로운 혁신과 기회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강호갑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 "중견기업만, 대기업만, 중소기업만이 아닌, 전 기업들이 연대하고 협업해서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생태계를 만들어나가자는 그런 취지입니다."
[민경영 기자 / business@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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