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9시 주요뉴스

▶ 멕시코 여행 50대 여성 첫 의심환자
멕시코를 다녀온 50대 여성 한 명이 국내 첫 돼지독감 의심환자로 판정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역학 검사와 함께 자택격리 조치를 취했습니다.

▶ 멕시코 149명 사망…미국 40명 감염
멕시코는 사망자가 150명에 육박하고 미국은 감염자가 40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영국과 스페인도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 WHO '전염병 위험 4단계 경보'
세계보건기구는 전염병 위험수준을 4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국내에서 환자가 발생할지 여부는 이번 주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 GM "GM대우 지원 방법 없다"
GM 재무책임자인 레이 영은 산업은행과 한국 정부가 GM대우를 먼저 지원하지 않는다면 GM 본사로서는 지원할 방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 믿고 거래한 다주택자 구제"
정부 말을 믿고 강남 지역에서 집을 거래한 다주택자는 국회에서 소득세법이 시행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구제됩니다.

▶ 환율 1350원 육박…코스피 상승
뉴욕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원 달러 환율은 1350원에 육박하면서 오르고 코스피는 등락 끝에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내렸습니다.

▶ 신문 초안 작성…"피의자 권리 강조"
검찰이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신문 내용의 초안을 마련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 측은 피의자 권리를 강조하면서 치열한 법정공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외교안보회의 '대북 제안' 협의
정부는 오늘 유명환 장관 주재로 외교안보정책회의를 열어 다음달 6일 북한에 제안할 내용을 협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