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8시 주요뉴스

▶ '장자연 사건' 9명 입건…의혹 남아
고 장자연 씨 사건과 관련해 9명이 불구속 입건되고 모 언론사 대표 등 일부 인사들에 대해선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성 접대 의혹은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 "개인회생 중에 주택경매 금지"
개인회생이 진행되고 있을 때는 살고 있는 집이 경매에 넘어가지 않게 됩니다.
또 불법 빚 독촉을 막기 위해 강력한 처벌규정도 만들어집니다.

▶ "노건평, 노 전 대통령에 인사청탁"
노건평 씨가 동생인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국세청장 인사를 청탁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노 전 대통령 측은 검찰에 빨리 소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천신일 "2천만 원 올림픽 격려금"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은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지난해 올림픽 격려금 2천만 원을 받았지만, 세무조사 무마 로비 대가로 단돈 1달러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북 "미국 여기자 2명 재판 회부"
북한이 미국 여기자 2명을 재판에 회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에 협상을 촉구하는 압박카드로 분석됩니다.

▶ 여야, 막판 '표심잡기' 올인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4·29 재보선을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넉 달 만에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시작부터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 1분기 성장률 0.1%…전년대비 -4.3%
1분기 국내총생산이 전분기보다 0.1%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1년 전에 비해선 마이너스 4.3%로 외환위기 이후 최악을 나타냈습니다.

▶ 강남·과천 땅값 6개월 만에 상승
전국 땅값은 5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서울 강남권과 경기 과천시 땅값은 6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