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절차가 진행 중인 쌍용자동차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감원 계획과 관련해 노조와 협의가 남아 있지만, 희망퇴직은 우선 가능하므로 이달 중순부터 신청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쌍용차는 전체 인력의 37%가량인 2천6백여 명을 구조조정하겠다고 발표했는데, 희망퇴직에 이어 5월에는 본격적인 정리해고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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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관계자는 "감원 계획과 관련해 노조와 협의가 남아 있지만, 희망퇴직은 우선 가능하므로 이달 중순부터 신청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쌍용차는 전체 인력의 37%가량인 2천6백여 명을 구조조정하겠다고 발표했는데, 희망퇴직에 이어 5월에는 본격적인 정리해고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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